"시원하게 벗겠다"던 산다라박, 11자 복근 자랑..2NE1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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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탄탄한 11자 복근을 자랑했다.
영상 속 산다라박은 '워터밤 싱가포르' 무대를 앞두고 밤샘 연습에 한창이었다.
앞서 산다라박은 '워터밤' 공연을 앞두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시원하게 헐벗겠다"라며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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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DARA TV'에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라. 워터밤 분위기는 다라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산다라박은 '워터밤 싱가포르' 무대를 앞두고 밤샘 연습에 한창이었다. 이어 공연을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그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2024 워터밤 싱가포르'는 지난달 24~25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 열렸다. 이날 산다라박을 비롯해 비, 박재범, 청하, 제시, 로꼬 등이 출연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워터밤' 공연을 앞두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시원하게 헐벗겠다"라며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약속대로 파격적인 의상과 무대로 화제가 됐다. 무대가 끝난 후 산다라박은 "주어진 시간이 30분인데, 너무 길어지면 뒤에 공연이 짤릴 수도 있다고 해서 멘트를 거의 안 하고 무대를 쭉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가 바로 2NE1 연습에 합류한다. 피곤하지만 그래도 공연하는 게 재밌다"고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오는 10월 5일~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오랜만에 투애니원 완전체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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