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맞아 이웃 위한 따뜻한 손길 줄이어

윤신영 기자 2024. 9.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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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에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도에 따르면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해진 엔에이치(NH)농협생명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해 도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한 쌀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에 전달됐으며, 도는 기부받은 쌀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330개소(아동 7171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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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쌀 1500포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6억 원 등 전달
NH농협생명은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충남도에 쌀 1500포대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충남도 제공.

충남도에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도에 따르면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해진 엔에이치(NH)농협생명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해 도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엔에이치(NH)농협생명이 이번에 기부한 쌀은 1500포대로 총 1만 5000㎏에 달한다.

기부한 쌀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에 전달됐으며, 도는 기부받은 쌀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330개소(아동 7171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 원과 황종규 바이콘 대표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상처용 패치를 기탁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마련, 도에 전달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바이콘이 기탁한 상처용 패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태흠 도지사(왼쪽)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을 전달받았다. 충남도 제공.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황종규 바이콘 대표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상처용 패치를 기탁받았다. 왼쪽부터 황종규 바이콘 대표, 김태흠 지사, 박만규 천안시 소상공인엽합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충남도 제공.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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