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창립 60주년 세미나 "세계로 도약할 100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재정공재회는 지난 10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념식을 열고 "함께한 60년, 세계로 도약할 100년"을 선포했습니다.

이인재 이사장은 새로운 슬로건이 지방재정의 기초를 다져온 지난 60년의 역사와,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정공제회는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64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익법인입니다.

지난 2022년 도입된 연간 1조 원 규모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서 평가와 배분도 공제회의 역할입니다.

▶ 인터뷰 : 이인재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 "앞으로 100년을 살펴보면 기후 변화,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혁명 등 우리가 직면할 새로운 도전에 쌓여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서 우리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넘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세계적 지방재정 전문기관이 되고자 열정과 헌신을 다할 계획입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정상우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