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 국제골순환학회 차기 회장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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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국제골순환학회 (ARCO, 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어 2027년부터 2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한다.
하용찬 병원장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골순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The 22nd International Meeting of 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 메인 세션 및 자유연제발표의 좌장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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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국제골순환학회 (ARCO, 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어 2027년부터 2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한다.
하용찬 병원장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골순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The 22nd International Meeting of 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 메인 세션 및 자유연제발표의 좌장으로 참석했다.
금번 국제골순환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진단 및 치료 혁신 시대 이후의 골 건강 증진’ 이라는 주제하에 전 세계에서 모인 141명의 참가자가 이틀간 135개의 발표를 진행하였다.
국제골순환학회는 1985년 프랑스에서 뼈의 혈액순환 및 관련 질환과 무혈성괴사에 관심이 있던 유럽, 미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결성한 학회다. 해당 학회는 무혈성괴사 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권위있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제골순환학회가 제정한 무혈성괴사의 진단기준, 분류방법, 치료방침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국제골순환학회 회장은 골괴사증에 대한 병인, 병리, 기초연구, 진단, 치료지침. 예후 및 진료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확립하여 전 세계에 학문적 정보를 제공한다.
하용찬 병원장은 “국제골순환학회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직책을 맡겨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골순환장애 및 무혈성괴사의 새로운 연구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협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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