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민생회복지원금, 전국민 보다 70-80퍼센트 지급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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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이 아닌 상위 20-30퍼센트를 제외한 중산층과 서민에게 지급하자"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중산층과 서민층이 소비 성향이 훨씬 높아 더 많이 소비 진작이 되고, 경기를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계층에게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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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이 아닌 상위 20-30퍼센트를 제외한 중산층과 서민에게 지급하자"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중산층과 서민층이 소비 성향이 훨씬 높아 더 많이 소비 진작이 되고, 경기를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계층에게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지급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사회적 합의를 해야겠지만 상위 20퍼센트를 제외한 80퍼센트나, 30퍼센트를 제외한 70퍼센트 다 가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하시는 분들도 포함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표도 윤석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날 때도 상당히 신축적인 입장을 표명한 걸로 알고 있다"며 "크게 이견이 있을 사안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582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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