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의 '빅토리', 박스오피스 1위…뜻깊은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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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리의 '빅토리'가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감독 박범수)는 전날 1만 318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개봉한 지 약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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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2위·'파일럿' 3위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감독 박범수)는 전날 1만 318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0명이다.
지난달 14일 스크린에 걸린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리는 언론·배급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여러 SNS를 활용해 적극 홍보를 했다.
또한 이혜리는 함께한 배우들과 전국 각지의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를 하며 작품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개봉한 지 약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는 1만 6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 6432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작품은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를 그린다.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8089명으로 3위를,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는 7316명으로 4위를, '룩백'(감독 오시야마 키요타카)은 629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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