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악화’ 美금융주 급락 여파…KB금융·신한지주 6%대 ‘뚝’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9. 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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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금융주들이 급락한 여파로 국내 금융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5500원(6.63%) 내린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6.54%), 하나금융지주(-4.72%) 우리금융지주(-4.10%), BNK금융지주(-5.27) 등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실적 악화 신호에 대형 은행주들이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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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설치된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금융주들이 급락한 여파로 국내 금융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5500원(6.63%) 내린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6.54%), 하나금융지주(-4.72%) 우리금융지주(-4.10%), BNK금융지주(-5.27) 등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실적 악화 신호에 대형 은행주들이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JP모건은 내년 순이자마진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면서 주가가 5.1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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