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공주시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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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공주시와 논산·공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식을 갖고 시와 농협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주 지역 13개 농협 조합장,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과 논산 지역 11개 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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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공주시와 논산·공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식을 갖고 시와 농협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주 지역 13개 농협 조합장,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과 논산 지역 11개 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교차 기부에서 각 농협 임직원 81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 기관당 40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김동진 농협논산시지부장은 “오늘 기탁식이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자체와 농협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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