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서 본다, 아이돌·힙합·트롯·레전드…공연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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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백제문화단지 일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막 축하공연에는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사랑받는 오마이걸, 락과 힙합을 아우르는 엔플라잉,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가수 이석훈이 가을밤의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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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총출동, 민속공연·뮤지컬 등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백제문화단지 일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막 축하공연에는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사랑받는 오마이걸, 락과 힙합을 아우르는 엔플라잉,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가수 이석훈이 가을밤의 무대를 채운다.
이튿날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와글와글 레트로부여' 공연이 선보인다. 인기가수 현진영과 왁스, 스페이스A, 홍진영, 설하윤 등 발라드·댄스·트로트 무대가 펼쳐진다.
10월3일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에는 신예 걸그룹 라잇썸과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 강력한 보컬의 박혜원이 무대를 꾸민다.
같은달 5일에는 힙합 팬들을 위한 '사비궁 힙합 콘서트'가 이어진다. 기리보이와 빅버스트크루, 던밀스가 강렬한 힙합 무대를 선보인다. DJ이나, DJ티거의 신나는 비트가 더해져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폐막 축하공연에선 가요계의 전설 인순이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트로트 신성 정동원과 김태연, 홍지윤의 밝고 활기찬 무대가 펼펴진다.
의자왕과 계산공주를 테마로 한 뮤지컬 '백제의 혼'을 비롯해 지역별 대표 전통 민속공연, 정림사지에서 펼쳐지는 지역 예술인들의 '부여 예술 향연', 충남 시·군 예술인들의 '하나되는 충남 대백제 어울림 마당'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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