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쌀 싸게 판매토록 지원사업 나서

김광동 기자 2024. 9.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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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울산시 북구, 울주군과 함께 울산 농가 소득안정과 쌀 생산 농업경영체의 영농안정을 위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울산시민 지역쌀 소비상생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 시민이 지역 쌀을 구입할 때 차액을 지원,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생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 본격적인 수확철에 앞서 구곡 재고 소진을 이끌어 원활한 추곡수매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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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지자체와 함께 소비상생 지원사업 나서
20㎏ 한포대에 3만9500원에 구입하도록 차액 지원
소비자·생산자 상생,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 기대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울산시 북구, 울주군과 함께 울산 농가 소득안정과 쌀 생산 농업경영체의 영농안정을 위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울산시민 지역쌀 소비상생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 시민이 지역 쌀을 구입할 때 차액을 지원,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생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 본격적인 수확철에 앞서 구곡 재고 소진을 이끌어 원활한 추곡수매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 동안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들이 울산 쌀 한 포대를 3만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정상 판매가격과의 차액은 지자체가 1만원을 나머지는 울산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분담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쌀 재고 570 t을 소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과 품질좋은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간산업인 농업 진흥과 농촌지역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창현 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울산의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돕고, 울산 농민과 소비자 간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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