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환자경험평가 전국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평가에서 △간호사서비스 △의사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에서 종합점수 94.59점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전국 종합병원 374개 의료기관의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평가에서 △간호사서비스 △의사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에서 종합점수 94.59점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국 병원들의 평균 점수는 81.3점이다.
박형국 병원장은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성심으로 환자를 보살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2025년 2월 예정인 새병원 개원 후에는 더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새병원의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새병원은 현 병원 바로 북쪽 편에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오는 12월 완공 2025년 2월까지는 이전과 개원을 마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협의체 전제조건 없다"는 한동훈…의정갈등 해결사될까
- '베테랑2', CJ ENM·추석 극장가 구원투수될까[TF초점]
- [취재석]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물가 안정
- [북중미WC 3차예선 2R 종합] '첫승' 한국 2위·일본 '대승'...신태용·북한 '이변'
- [2024 TMA] '하트를 몇 번이나?'…김재중 '잔망미' 듬뿍 (영상)
- [취재석]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물가 안정
- [손수조의 여담] 尹 대통령 '심기 불편', 한동훈과 밥도 안 먹는다?
- "대한민국 건국은 언제냐"…헌법재판관 후보 '17초 침묵'
- KB국민카드 이창권, 호실적에 연임 여부 '촉각'…해외 성적표는 숙제
- '장르 불문 배우' 김동욱, '강매강'으로 추석 흥행 정조준[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