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 이후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하여 노력했다"며 "이번 용역 최종보고서에 제시된 다양한 정책을 성실히 수행해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통한 제3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종 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자문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용역 최종결과 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우주, 항공, 미래항공 모빌리티 각 분야에 대해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특성에 맞는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하고 정확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여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용역 최종결과 보고서에는 ‘최첨단 미래 우주항공·AAV(미래 항공 기체) 산업의 중심도시’라는 비전 아래 ▷2035년 생산 규모 1조 5000억 원 달성이 제시됐다.
이어 ▷우주항공· AAV 기업 80개 발굴 및 유치 ▷최첨단 일자리 5000개 창출 ▷전국 최고 수준의 R&D 및 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 이후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하여 노력했다”며 “이번 용역 최종보고서에 제시된 다양한 정책을 성실히 수행해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통한 제3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