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강원 화천서 이틀간 열려

지난해 10월 광주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참가 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제공

[서울경제]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이달 20일부터 양일간 강원 화천군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파크골프협회, 화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화천군, 화천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개인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단체전 일반부 혼성과 시니어부 혼성, 학생부, 종합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단체전은 36홀 포섬 방식으로 열린다.

학생부는 21일 화천군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며 대학생 40명,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돼 기쁘다”며 “지난해 운영 때 부족했던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선수들이 지난해보다 더욱 만족할 만 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r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