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임기 보장하라"…뉴진스 팬 1만 명, 하이브에 2차 공개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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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팬덤 1만 1,475명이 "민희진 대표의 임기를 보장하라"며 목소리를 모았다.
"국내외 뉴진스 팬덤 버지즈 1만 1,475명"이라고 스스로 밝힌 이들은 오늘(11일) "지난 4일 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와 현 어도어 이사진에게 민희진 대표 임기 보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으나 아직 답이 없어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2차 공개서한을 오늘 등기우편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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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팬덤 1만 1,475명이 "민희진 대표의 임기를 보장하라"며 목소리를 모았다. 직접 연예기획사 하이브에 두 번째 공개서한을 발송한다.
"국내외 뉴진스 팬덤 버지즈 1만 1,475명"이라고 스스로 밝힌 이들은 오늘(11일) "지난 4일 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와 현 어도어 이사진에게 민희진 대표 임기 보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으나 아직 답이 없어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2차 공개서한을 오늘 등기우편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1차 공개서한에 담긴 내용과 비슷한 요구사항을 재차 공개했다.
▲뉴진스 멤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것, ▲민희진 대표의 임기(최소 주주 간 계약에 따른 2026년 11월까지)를 보장할 것,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딥페이크 피해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 등 요구사항은 세 가지다.
뉴진스 팬들은 "뉴진스의 음악과 활동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으므로, 우리는 팬으로서 우리의 우려와 의견을 밝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김주영 어도어 신임 대표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드러냈다. 김주영 대표와 민희진 전 대표의 이력을 비교하기며, 엔터테인먼트 업에 더 적합한 경영진이 누구냐고 되물었다.
또한 뉴진스 팬들은 최근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 간의 갈등을 예로 들며, "현 경영진 하에서는 뉴진스와 관련한 어떠한 작은 변경도 불신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뉴진스 멤버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즐겁게 음악하고 활동하길 바란다"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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