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야 진짜 여행이다"…하나투어, N번째 여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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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가 선호하는 나라를 재방문하는 여행 트렌드에 따라 대중성과 신선함을 모두 담은 'N번째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8월에 진행한 'N번째 또 간곳 – N번 가야 진짜다' 이벤트에 참여한 약 2000개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재방문을 선호 이유로는 자연, 건축, 문화 등 여행지의 환경적 요소를 고려했다는 답변이 36%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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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재방문 목적지 1위는 일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가 선호하는 나라를 재방문하는 여행 트렌드에 따라 대중성과 신선함을 모두 담은 'N번째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8월에 진행한 'N번째 또 간곳 – N번 가야 진짜다' 이벤트에 참여한 약 2000개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재방문을 선호 이유로는 자연, 건축, 문화 등 여행지의 환경적 요소를 고려했다는 답변이 36%로 가장 높았다.
그 뒤는 개인적 요소(31%), 경험적 요소(11%), 미식적 요소(8%)가 차지했다. 재방문을 희망하는 여행지는 일본(28%), 베트남(11%), 태국(7%), 프랑스(7%) 순이었다.
'N번째 여행'은 방문한 적 있는 여행지를 새로운 구성으로 다시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인기 여행지와 기존에 볼 수 없던 색다른 체험 요소를 조합한 것을 특징이다.
재방문 1위 여행지인 일본 상품은 대도시를 벗어나 다카마츠, 마츠야마, 도야마 등 현지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소도시 중심으로 구성했다.
베트남은 잘 알려진 다낭, 나트랑 대신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사파 지역의 상품을 기획했다. 태국 일정에는 미식적 요소를 반영한 쿠킹클래스를 추가하고 유럽은 환경적 요소가 담긴 안도라 공화국과 모나코, 남프랑스 방문 상품을 기획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N번째 여행은 첫 번째 방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여행의 감정을 선물할 것"이라며 "N번째 여행 상표권 출원까지 마무리했고 이를 발판 삼아 더욱 다양한 상품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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