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아내=푸드파이터? “중식 14개 먹어” (비보티비)

장정윤 기자 2024. 9.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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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배우 김동욱이 남다른 먹성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웹예능 ‘한 차로 가’에는 김동욱과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서현우에게 ‘정직한 후보 2’에서 호흡을 맞춘 라미란과 연락을 하느냐고 물었다. 서현우는 “요즘에는 연락을 못 드렸다. (라미란) 선배님하고 캠핑도 한번 간 적이 있다. 엄청나더라 정말 신기한 음식들이 (계속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먹을 거를 계속해주지 않나”라며 공감했다.

또 ‘두 분 다 식탐이 있을 거 같진 않다’라고 하자, 김동욱은 “식탐이라기보다는 그냥 먹는 걸 좋아한다. 남이 내 거 뺏어 먹는다고 화나지는 않는데 그래서 여유 있게 많이 시키는 편”이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이어 “와이프도 먹는 걸 좋아한다. 둘이 중국집에 갔는데 14개를 시켜서 먹었다. 정말 그 요리 있지 않나. 예를 들어 양장피 같은 요리를 5~6개를 먹고 식사도 짜장 짬뽕 볶음밥도 먹고”라며 회상했다.

김동욱은 “작품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다가 다이어트를 좀 쉬는 날 ‘오늘 한 번 먹어보자’해서. 와이프도 먹는 속도가 되게 느린데 잘 먹는다. 둘이서 그거를 먹고 너무 웃겨서 사진을 찍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푸드파이터를 만난 거냐”며 놀라워했고, 서현우는 “식탐이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음식을 탐하는”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김동욱과 서현우 주연의 디즈니 플러스 ‘강매강’은 오늘(11일) 공개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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