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커머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홈닉2.0'에 샵바이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에이치엔커머스(NHN COMMERCE, 대표 김종승, 이하 NHN 커머스)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 '홈닉2.0'에 쇼핑몰 구축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샵바이 프리미엄'을 통해 홈닉2.0 앱 내에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엔에이치엔커머스(NHN COMMERCE, 대표 김종승, 이하 NHN 커머스)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 '홈닉2.0'에 쇼핑몰 구축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홈닉(Homeniq)’은 홈 IoT, 차량, 에너지 사용량 등을 관리하는 ‘홈그라운드’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 건강관리와 연계된 ‘라이프인사이드’ 서비스 등 주거생활 관련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홈플랫폼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3년 8월 홈닉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달 27일 홈 IoT 제어 및 주거 편의 기능,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홈닉2.0'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NHN 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을 도입해 쇼핑 기능을 확장했다.
NHN 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은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마크(MACH)’ 기술을 접목해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필요한 기능을 조합해 맞춤형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으며, 출시 후에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오픈 API를 지원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샵바이 프리미엄'을 통해 홈닉2.0 앱 내에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으로 식품, 생필품, 가전, 헬스케어 등 검증된 제휴사의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홈니커스 클럽’과 지역 주민끼리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동 구매하고, 직접 공동구매를 제안할 수도 있는 ‘홈닉 공구’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샵바이 API를 활용해 래미안 아파트 입주자들의 회원 정보를 연동, 추가로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홈닉 앱을 활용해 편리하게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홈닉2.0 론칭을 준비하며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샵바이를 도입해 쇼핑 기능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완결형 홈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NHN 커머스 관계자는 "샵바이는 기존 네이티브 앱에 이커머스 기능을 추가한 '인앱 커머스(인앱 쇼핑몰)' 구축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홈 IoT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커머스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 1990원' 배민 멤버십 '배민클럽' 시작…무료배달 외 뭘 담았나
- "연휴에도 배송"…지마켓, 18일까지 장보기 기획전
- 박웅현 "당신 조직엔 월급 말고 출근 이유가 있나요?"
- "머릿수 채우는 채용 말고, 생산성 높이는 채용해야"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 대표 단독체제로…젝시믹스에 더 집중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사장 선임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