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오는 13∼19일 여객선 확대운영…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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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추석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하고 운행 횟수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 같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교통 대책'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시행한다.
해수부는 이 기간에 41만6천여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6척을 추가로 투입해 여객선을 139척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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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하고 운행 횟수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 같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교통 대책'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시행한다.
해수부는 이 기간에 41만6천여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평상시보다 약 56% 많은 수준이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6척을 추가로 투입해 여객선을 139척까지 운영한다. 운행 횟수는 5천126회로 평소보다 11.7% 늘린다.
해수부는 또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여객선의 출발·도착 시간과 운항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연안여객선 터미널 7개소의 터미널 이용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
아울러 해수부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서 273건의 보완 필요 사항을 발견해 시정 조치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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