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산단 오염물질 저류시설 활용

김현주 2024. 9.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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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시가 팔복동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과 완충저류시설 활용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비스와 삼양사, 삼양화성 등 3개 기업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비점오염물질을, 2027년 준공 예정인 전주 1·2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연계 처리할 수 있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받게 됐습니다.

전주시는 경기 불황 장기화로 기업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기업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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