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장관 “국제사회와 연대해 자유통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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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인권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자유통일 한반도' 달성에 있다"며 "국제사회와 연대해 자유통일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방부 개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연설에서 "자유에 대한 우리의 목표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자유의 가치를 북녘으로 확산시켜 북한 주민이 자유통일을 원하도록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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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인권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자유통일 한반도’ 달성에 있다”며 “국제사회와 연대해 자유통일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방부 개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연설에서 “자유에 대한 우리의 목표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자유의 가치를 북녘으로 확산시켜 북한 주민이 자유통일을 원하도록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억제의 힘은 더 넓은 연대와 협력의 힘에서 비롯된다”며 “어제(10일) 개최된 한·유엔군사령부 장관회의는 한반도 안정을 위한 가치 공유국 간 공동 노력의 대표적 사례이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안보협력도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대서양과 한반도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이버 공격, 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 쓰레기 풍선 살포 등 도발을 거론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북한의 불법적 군사력 개발의 밑거름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서울안보대화에는 8개국 장관급 인사를 포함해 64개국·9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행사의 대주제는 ‘글로벌 안보 도전과 국제협력 모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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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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