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북면 경관 명품화 사업…"78억원 순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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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북면 경관 명품화 사업에 78억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4억원 등 총사업비 78억원을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한편, 군은 연내에 중심특화거리와 야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광장 및 산책로 조성·특색 있는 가로 경관 및 랜드마크 설치 등을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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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북면 경관 명품화 사업에 78억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4억원 등 총사업비 78억원을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이에, 보행자 중심의 중심 특화거리 조성, 중심특화거리와 상업가 야간경관조명 설치, 광장과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특히, 사업대상지 인근의 학교·주거시설 등 이용객의 수요를 고려해 도시광장과 쉼터, 공영주차장 연결통로를 조성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 시가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인도와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연내에 중심특화거리와 야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광장 및 산책로 조성·특색 있는 가로 경관 및 랜드마크 설치 등을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민들에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인제군의 발전 동력인 대규모 사업들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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