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알피, 생성형 AI 서비스로 고객사 업무 효율성 향상에 심혈

유지영 기자 2024. 9. 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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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알피(대표 이홍재)는 디지털 전자문서 생성 및 활용분야에서 20년간의 업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이홍재 유알피 대표는 "기업과 행정기관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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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알피는 디지털 전자문서 생성 및 활용분야에서 20년간의 업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사진은 이홍재 유알피 대표의 모습. /유알피 제공

유알피(대표 이홍재)는 디지털 전자문서 생성 및 활용분야에서 20년간의 업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전자문서 활용 플랫폼’과 ‘AI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홍재 유알피 대표는 “기업과 행정기관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홍재 대표와의 일문일답.

- 본인만의 경영방침이 있다면.

“‘고객 중심의 업무 혁신’이다. 유알피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춘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유알피의 기술력이 궁금하다.

“유알피는 지난 3년간 5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 중 53건이 등록됐죠.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특허출원에 활용해 기술을 보호하며 딥러닝과 LLM 기술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확보하는 점이 타사 AI 기술과의 차별점이다. 또 데이터 전처리, 할루시네이션 최소화, GPU 자원 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특허들도 있다.”

- 올해 사업 최종 목표는?

“Gen AI 솔루션의 실질적 상용화와 이를 통한 성과 창출이 최종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매출 증대와 고객 확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LLMOps 도입을 통해 고객이 자사 LLM을 지속적으로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Gen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 올해 실적으로는 한국서부발전의 ‘발전기술정보 생성형 AI 구축 사업’, 한국부동산원의 ‘건축 민원의 AI 답변 서비스’ 등을 구현해 공무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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