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상권 고액자산가 관리 자문센터 출범

이정필 기자 2024. 9.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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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부산에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전문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H 올(All)100자문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NH 올100자문센터는 부동산, 세무, 법인 자산관리 등 고도화된 자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NH 올100자문센터 출범으로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경상권 지역의 고액자산가들에게 한층 더 밀착된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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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경상권 NH All100자문센터 출범식에서 (왼쪽 세 번째부터)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 김용욱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 하성국 부산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부산에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전문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H 올(All)100자문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NH 올100자문센터는 부동산, 세무, 법인 자산관리 등 고도화된 자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법인 대표를 위한 맞춤형 재정 전략으로 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NH 올100자문센터 출범으로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경상권 지역의 고액자산가들에게 한층 더 밀착된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자문센터 출범은 전국적인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경상권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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