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상가 돌며 택배 훔친 50대 구속
손민주 2024. 9. 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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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상가에서 택배 상자를 상습 절도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와 남구 주택과 아파트 단지, 상가 등을 돌며 640만 원 상당의 택배 상자 70여 개를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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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아파트와 상가에서 택배 상자를 상습 절도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와 남구 주택과 아파트 단지, 상가 등을 돌며 640만 원 상당의 택배 상자 70여 개를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택배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하던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 씨를 검거했는데, A 씨의 자택에서 그동안 훔친 택배 상자가 쌓여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동종 전과가 있는 점을 고려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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