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원생정원, 제주 `민간정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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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제주의 야외정원인 '원생정원'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정원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원생정원은 제주시 심의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초 제주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원생정원에서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 손잡고 정원의 낮과 밤에 어울리는 엄선된 트랙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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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제주의 야외정원인 '원생정원'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정원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가운데 일정 자격 요건과 조성 수준의 우수성 등을 심사해 시에서 인정한 정원을 뜻한다.
원생정원은 제주시 심의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초 제주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주를 품은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정원을 즐기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원생정원에서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 손잡고 정원의 낮과 밤에 어울리는 엄선된 트랙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연말까지 1일 총 4회 원생정원에 심규선의 음악이 잔잔하게 울려 퍼진다. ACE 원생정원 도슨트 프로그램이 포함된 '드로잉 유어 어텀 가든' 패키지도 준비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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