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시 접수 사흘째, 9시 기준 경쟁률 6.6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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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된 지 사흘째인 오늘, 전국 의과대학 수시 전형에 모집 인원의 7배 가까운 수험생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진학사가 공개한 대학별 수시모집 경쟁률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전국 37개 의대 수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만 9천 3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은 서울대학교와 오늘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단국대,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모집하지 않는 의학전문대학원 차의과대를 제외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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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된 지 사흘째인 오늘, 전국 의과대학 수시 전형에 모집 인원의 7배 가까운 수험생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진학사가 공개한 대학별 수시모집 경쟁률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전국 37개 의대 수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만 9천 3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37개 의대의 총모집 인원은 2천 918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6.62:1입니다.
이는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은 서울대학교와 오늘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단국대,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모집하지 않는 의학전문대학원 차의과대를 제외한 결과입니다.
이 가운데 가천대, 가톨릭대 의대 논술전형에는 모집 인원의 60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렸고, 성균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의대도 경쟁률이 46대 1 이상을 웃돌고 있습니다.
전국 39개 의대는 이번 수시 전형으로 총 3천 89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아직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남아있어 최종 경쟁률은 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8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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