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받으세요"…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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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은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 원장은 "코로나19가 또다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인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물론 일반인도 독감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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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은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생애 첫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등이다. 2회 접종대상 어린이(생애 최초 첫 접종자)는 20일부터, 1회 접종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2일부터, 만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15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18일부터다.
종료일은 내년 4월30일이다. 유료 독감 예방접종은 기간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독감은 12월~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예방효과 지속 기간과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9월~10월 사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늦어도 11월 안에는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가족보건의원 접종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20분이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위해 10월부터 11월10일까지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에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 원장은 "코로나19가 또다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인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물론 일반인도 독감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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