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폐업 중인 부산 동물원서 꽃사슴 탈출
신심범 기자 2024. 9.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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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휴업 중인 부산의 한 동물원에서 꽃사슴 1마리가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일 오후 6시께 부산 부산진구 삼정더파크 동물원에서 꽃사슴 1마리가 탈출했다.
부산의 유일한 동물원인 삼정더파크는 2020년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꽃사슴 탈출로 장기간 휴장 중인 동물원에 대한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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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휴업 중인 부산의 한 동물원에서 꽃사슴 1마리가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일 오후 6시께 부산 부산진구 삼정더파크 동물원에서 꽃사슴 1마리가 탈출했다.
동물원 측은 꽃사슴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대책을 마련 중이다.
부산의 유일한 동물원인 삼정더파크는 2020년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개장 6년 만으로, 경영난이 이유였다.
동물원은 문을 닫았지만 이곳에는 호랑이, 반달가슴곰 등 여러 종의 동물이 여전히 살고 있다.
꽃사슴 탈출로 장기간 휴장 중인 동물원에 대한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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