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음주단속…원주서 26명 적발, 법규 위반 1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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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강원 원주지역 음주단속에서 26명이 적발됐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9∼10일 이틀간 강원경찰청 암행순찰차·기동순찰대를 비롯해 평창·횡성 등 인접 경찰서와 합동 특별단속 결과 음주운전 26건, 교통법규 위반 183건을 단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주간에는 교통법규 위반을, 야간과 심야에는 일제 음주단속으로 나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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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강원 원주지역 음주단속에서 26명이 적발됐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9∼10일 이틀간 강원경찰청 암행순찰차·기동순찰대를 비롯해 평창·횡성 등 인접 경찰서와 합동 특별단속 결과 음주운전 26건, 교통법규 위반 183건을 단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26건 중 운전 면허취소 17명, 면허정지 9명이다.
이번 단속에서 주간에는 교통법규 위반을, 야간과 심야에는 일제 음주단속으로 나눠 진행했다.
박동현 원주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음주운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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