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 연휴 동안 '아이돌봄 서비스'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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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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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며 비용 역시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양육 공백 및 소득 판정을 받은 후 아이돌봄 서비스 누리집이나 서비스 제공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서비스 시작 5일 전부터 4시간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이번 연휴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반드시 사전에 서비스 제공 기관에 사전 문의한 뒤 신청해야 한다.
공주시에서는 현재 135가구 22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으로, 공주시는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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