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 위한 선한 영향력

김원겸 기자 2024. 9.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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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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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 김희재. 출처|김희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003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최근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마무리 지었다.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 갑작스러운 지출로 환아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가정의 생계를 보호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자발적으로 선행에 동참하여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어 감사하다.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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