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나영석까지 골머리 앓는다…'이것' 뭐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영석 PD가 자신의 팬 미팅과 관련해 암표를 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날 나 PD는 "너무 창피한 소식이다. 굳이 왜 사셨는지 모르겠는데 팬 미팅 티켓이 매진됐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서준 또한 "암표는 순수한 의도를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했고, 나 PD는 "굳이 암표를 안 사셔도 된다. 암표 NO, 암표 안 돼"라고 강조했다.
공연이나 팬미팅과 관련해 암표 문제가 제기된 건 처음이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나영석 PD가 자신의 팬 미팅과 관련해 암표를 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나 PD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배우 박서준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나 PD는 "너무 창피한 소식이다. 굳이 왜 사셨는지 모르겠는데 팬 미팅 티켓이 매진됐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또 이게 뭐라고 암표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더라"며 "저희끼리 소소하게 하니까 암표 안 하셔도 된다"고 첨언했다.
박서준 또한 "암표는 순수한 의도를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했고, 나 PD는 "굳이 암표를 안 사셔도 된다. 암표 NO, 암표 안 돼"라고 강조했다.
공연이나 팬미팅과 관련해 암표 문제가 제기된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가수 싸이, 임영웅, 성시경, 그룹 god 등 수많은 가수가 암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임영웅 측은 공연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된 후 암표가 성행하자 "불법 거래로 간주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공지 없이 바로 취소시키고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수 싸이는 자신의 '흠뻑쇼' 암표 문제가 불거지자 "현행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플미(프리미엄), 되팔이, 리셀러(되파는 사람)들을 철저히 외면해 주시면 취소 수수료 발생 전날(공연일 11일 전)에 반드시 취소 표를 내놓겠다"며 "부디 이 방법으로 제값에 구매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신설된 공연법 제4조의2항(입장권등의 부정판매 금지 등)은 매크로를 사용해 예매한 입장권·관람권 등에 웃돈을 주고 부정 판매·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흥행장(공연장), 경기장, 역, 나루터 등지에서 웃돈을 받고 티켓을 되파는 경우’로만 암표 매매를 규정한 기존 경범죄처벌법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변화다.
#나영석 #암표 #임영웅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