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아픔' 극복한 진태현 "♥박시은과 앞으로 50년 손잡고 갈 것"

곽명동 기자 2024. 9.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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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에 "아내와 함께 운동하는 하루하루가 감사"라며 박시은과 함께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부부가 뭐든 함께하는 삶이 엄청 감사하다.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자"라며 "끝까지 손잡고 가는 길 이제 길어야 50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나란히 가기도 앞뒤로 가기도 합시다 그냥 함께이면 됩니다"라고 했다.

네티즌은 “세월 역주행”, “멋진 부부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안타깝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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