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북미사업센터 개소…“원전 협력 창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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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북미사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후 한미 원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북미사업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워싱턴DC 중심지로 이전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북미사업센터가 양국의 상호 이익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자력 업계는 핵 비확산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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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북미사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북미사업센터는 한미 간 원자력 협력에 있어 산업적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미 원전 업계, 학계,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원전산업 초기 고리, 영광 등 원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 미국 원전 베테랑 제임스 코모신스키씨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북미사업센터가 양국의 상호 이익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자력 업계는 핵 비확산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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