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체계 강화

[KBS 강릉]강원도가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를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매일 응급 의료 상황을 중점 관리합니다.

특히, 강원 응급의료기관 27곳에는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시군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방본부와 권역응급의료센터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응급 환자 이송 대책도 추진합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