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에 농촌유학센터 건립

조근영 2024. 9.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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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농촌유학센터가 들어선다.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의 '2025년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등 20억원을 들여 연면적 2층 330㎡ 규모의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금정면에 농촌유학생이 거주할 주택을 마련해 활기차고 활력있는 시골학교 만들기의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에서 유학생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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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사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농촌유학센터가 들어선다.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의 '2025년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등 20억원을 들여 연면적 2층 330㎡ 규모의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영산강·섬진강 수계 7개 시·군의 사업을 평가해 선정한 이번 공모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개발·생활 제약 등 불편을 겪어온 지역민의 숙원 해소, 복리증진을 위한 것이다.

군은 '금정초·중학교 농촌유학센터 건립사업'을 제출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금정면에 농촌유학생이 거주할 주택을 마련해 활기차고 활력있는 시골학교 만들기의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에서 유학생을 받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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