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 고용률 57.9%…3개월 연속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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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이 57.9%로 3개월 연속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고용률이 소폭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 3천 명으로 4만 5천 명 감소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2만 3천 명 감소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 4천명, 제조업 9천 명, 농림어업 2천 명, 건설업 1천 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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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이 57.9%로 3개월 연속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 지역 고용률은 57.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p 떨어진 수치다.
지난 6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고용률이 소폭 감소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을 보면 지난 65.4%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5%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 3천 명으로 4만 5천 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3천 명이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2만 3천 명 감소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 4천명, 제조업 9천 명, 농림어업 2천 명, 건설업 1천 명이 줄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0.2%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3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천 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3천 명 증가했다.
한편 같은 달 경북 지역 고용률은 64.6%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0%p 상승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은 69.1%로 지난해 동월 대비 1.1%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7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7천 명 증가했다.
업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2만 7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6천 명, 제조업에서 1만 명이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만 1천 명, 농림어업 7천 명, 건설업 7천 명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1.8%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2만 7천 명으로 1천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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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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