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 고용률 57.9%…3개월 연속 소폭 감소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4. 9. 11.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이 57.9%로 3개월 연속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고용률이 소폭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 3천 명으로 4만 5천 명 감소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2만 3천 명 감소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 4천명, 제조업 9천 명, 농림어업 2천 명, 건설업 1천 명이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이 57.9%로 3개월 연속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 지역 고용률은 57.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p 떨어진 수치다.

지난 6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고용률이 소폭 감소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을 보면 지난 65.4%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5%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 3천 명으로 4만 5천 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3천 명이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2만 3천 명 감소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 4천명, 제조업 9천 명, 농림어업 2천 명, 건설업 1천 명이 줄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0.2%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3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천 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3천 명 증가했다.

한편 같은 달 경북 지역 고용률은 64.6%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0%p 상승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은 69.1%로 지난해 동월 대비 1.1%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7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7천 명 증가했다.

업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2만 7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6천 명, 제조업에서 1만 명이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만 1천 명, 농림어업 7천 명, 건설업 7천 명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1.8%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2만 7천 명으로 1천 명 감소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