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페퍼톤스, 신곡 '라이더스'+'코치' 라이브 공개 [킬링보이스]

김수진 기자 2024. 9. 11.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 신재평, 이장원)가 '킬링 보이스'를 통해 '뉴테라피 밴드'다운 힐링을 선사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0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퍼톤스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킬링 보이스'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페퍼톤스 /사진제공=딩고 킬링보이스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 신재평, 이장원)가 '킬링 보이스'를 통해 '뉴테라피 밴드'다운 힐링을 선사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0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퍼톤스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흰 티셔츠에 체크 셔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등장한 페퍼톤스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의 타이틀곡 '행운을 빌어요'로 '킬링 보이스'의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이어 '뉴 히피 제너레이션(New Hippie Generation)', '슈퍼판타스틱(Superfantastic)', '공원여행', '계절의 끝에서', '땡큐(Thank You)', '프레시맨(Freshman)', '찬스!(Chance!)', '샤인(Shine)', '태풍의 눈', '기브 업(GIVE UP)', '긴 여행의 끝', '21세기의 어떤 날'까지, 20년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한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밴드 라이브와 매력 만점 보이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페퍼톤스는 "저희 신곡 들려드리겠다"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지난 4월 발매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Twenty Plenty)'에 수록된 신곡 '라이더스', '코치'까지 선보여 음악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완벽한 라이브 연주는 물론 매력적인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트웬티 플렌티'는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음악 하나로 기쁘게 버텨온 페퍼톤스가 사랑하는 음악 동료들과 함께 만든 20주년 앨범이다. 동료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리마인드 되는 대표곡들과 페퍼톤스만의 감성을 다채롭게 담아낸 풍성한 신곡들이 수록돼 웰메이드 앨범이 탄생했다.

페퍼톤스는 독보적인 감성과 음원을 집어삼킨 듯한 환상적인 라이브로 듣는 이들에게 섬세한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뉴테라피 밴드'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오직 '킬링 보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히트곡 메들리와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가 보는 이들에게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와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딩고 뮤직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킬링 보이스'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권진아, 규현, 김윤아, 김준수, 김필, 빅마마, 이하이, 정준일까지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뮤지션 8팀이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가을의 낭만을 완성했고, 온라인에서 느꼈던 진한 감동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온몸 가득 뜨겁고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