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마포구청역 인근서 3중 추돌사고…경차 운전자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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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심야에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경차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9분쯤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역 7번 출구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경차와 택시 사이에 1차 추돌이 발생했고, 뒤따르던 다른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차 운전자(남·62)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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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강 기자 = 11일 심야에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경차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9분쯤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역 7번 출구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경차와 택시 사이에 1차 추돌이 발생했고, 뒤따르던 다른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차 운전자(남·62)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택시 운전자(남·61)와 승객(여·35)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택시와 경차 2대가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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