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데뷔 타이틀 곡은 '팝업'...전원 메인 프로듀서 참여

홍혜민 2024. 9.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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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신들의 이야기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드래곤포니의 첫 EP '팝업(POP UP)'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드래곤포니의 첫 EP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팝업'을 포함해 '모스부호', '꼬리를 먹는 뱀', '트랙픽 잼(Traffic Jam)', '피티 펑크(Pity Punk)'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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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신들의 이야기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안테나 제공

'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신들의 이야기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드래곤포니의 첫 EP '팝업(POP UP)'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드래곤포니의 첫 EP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팝업'을 포함해 '모스부호', '꼬리를 먹는 뱀', '트랙픽 잼(Traffic Jam)', '피티 펑크(Pity Punk)'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데뷔 앨범부터 전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음악성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드래곤포니만의 이야기가 담겼음을 시사한다. 안테나 대표 유희열 또한 타이틀 곡 '팝업'과 수록곡 '피티 펑크'의 작사가로 힘을 보탰다.

드래곤포니는 보컬 안태규·베이스 편성현·기타 권세혁·드럼 고강훈 등 4인으로 구성된 안테나의 첫 보이밴드다. 첫 EP '팝업'을 통해 그야말로 가요계에 불쑥 등장하는 이들은 음악을 향한 열정이라는 교집합 아래 똘똘 뭉쳐 드래곤포니만의 자유롭고도 뜨거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드래곤포니는 앞서 데뷔 미션으로 내건 공식 SNS 팔로워 수 2만 명 돌파와 관객 수 500명 모집을 초고속으로 달성한 데 이어 정식 데뷔 전부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밴드 미래'로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첫 EP '팝업'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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