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원, 2029년 준공…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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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이 오는 2029년까지 대전대 맞은편 동구 용운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7층, 319병상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은 공공의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시의 숙원사업"이라며 "원활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가의 운영비 보조에 대한 관련 규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민관과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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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이 오는 2029년까지 대전대 맞은편 동구 용운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7층, 319병상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수의 병원 설계 경험과 실적의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으로 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높낮이 차이가 심한 장방형 부지에도 불구 다양한 레벨의 진입로와 향후 병원의 확장성을 염두에 둔 배치계획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쉬운 진료 동선과 숲길을 이용한 산책로 등도 좋은 평을 얻었다.
시는 설계용역을 통해 산출된 사업비를 근거로 2025년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착공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은 공공의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시의 숙원사업"이라며 "원활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가의 운영비 보조에 대한 관련 규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민관과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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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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