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2회 추경 773억원 편성…시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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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733억원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 따라 시의 올해 살림 규모는 1조2388억원으로 늘었다.
주요 사업은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 러브투어와 시티투어 활성화 4억3000만원, 제천사랑상품권 발행 26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9억원, 소하천정비사업 87억원 등이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번 추경안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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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733억원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 따라 시의 올해 살림 규모는 1조2388억원으로 늘었다.
주요 사업은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 러브투어와 시티투어 활성화 4억3000만원, 제천사랑상품권 발행 26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9억원, 소하천정비사업 87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다자녀가정 대학생 학자금 12억원, 경로당 지원사업 6억8000만원, 농촌인력 기숙사 건립비 20억4000만원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비·투자 촉진에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번 추경안을 의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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