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한글날 맞아 '한글 사랑 공모전'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는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 사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드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우리말 손 편지, 그림, 외국인 백일장, 우리말로 다듬기 등 한글 사랑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림 공모전은 한글, 한국어, 한글날, 세종대왕, 한글 창제 등 '한글 사랑'과 관련한 내용을 8절 도화지에 그리거나 전자기기로 그려 응모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 사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드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우리말 손 편지, 그림, 외국인 백일장, 우리말로 다듬기 등 한글 사랑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리말 편지 쓰기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자신의 소중한 사람에게 외래어·외국어를 제외한 우리말로 손 편지를 써서 응모해야 한다.
그림 공모전은 한글, 한국어, 한글날, 세종대왕, 한글 창제 등 '한글 사랑'과 관련한 내용을 8절 도화지에 그리거나 전자기기로 그려 응모하면 된다.
외국인 백일장 공모전엔 한글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나 한국 생활과 관련한 경험을 주제로 A4 용지 2장 이내의 글을 작성하면 된다.
우리말로 다듬기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렉스' '팬트리' '커뮤니티 센터'를 우리말로 다듬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27일까지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www.inhakorea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공지된 내용에 따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21세기 한류 문화가 확산하면서 한국어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한국어를 보급·확대하기 위해 정확한 한국어를 사용하려는 의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 인천시민들이 '나'부터 한국어 사랑에 앞장서는 한글날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