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주철현·송순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주철현 의원과 경남도당 위원장을 선임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지명직 최고위원에 주 의원과 송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재선 의원인 주 의원은 현재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송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창원마산회원에 출마했지만 현역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게 패한 경험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주철현 의원과 경남도당 위원장을 선임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지명직 최고위원에 주 의원과 송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재선 의원인 주 의원은 현재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역구는 전남여수갑이다. 송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창원마산회원에 출마했지만 현역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게 패한 경험이 있다.
이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두 사람을 선임한 이유는 지역 안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도부는 모두 수도권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추후 열리는 당무위에서 의결을 거치면 공식적으로 자리에 앉게 된다.
한 대변인은 “둘 다 능력이 있는 분들”이라며 “전남과 경남은 민주당에 있어서도 소중한 지역이다. 배려 차원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AI B2B 사업 확장…아파트 등에 적용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순항...본계약 1만6000대 돌파
- 한화-SK, 세계 최초 '불타지 않는 ESS' 개발…10조원 시장 정조준
- SK에너지,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용 생산라인 구축…내달부터 상업 생산
- SKT, 지하철·대학·은행에 AI 동시통역 솔루션 도입
- '바다 속 소형기기에 전기 지속 공급 가능'...기계연, 해수기반 자가충전 하베스터 개발
- 英 미들턴 왕세자비, 암 투병 5개월 만 근황 공개... “점점 나아지고 있어”
- “이렇게 귀여운데 사람도 죽이는 새라고?…화식조, 英서 부화 성공
- 테무산 '빵 모형 조명'에 개미 수백마리 득실…먹어보니 진짜 크루아상?
- 지구온난화에 무너진 알프스 돌로미티 빙하… “16년 안에 사라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