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명품백' 사건 처분, 최재영 수심위 이후 檢 결론(2보)

황두현 기자 2024. 9. 11.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 사건 대한 최종 처분을 최재영 목사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결과가 나온 이후 처분하기로 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6~9월 최 목사로부터 18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선물 세트와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 퇴임 이후 사건 최종 처분 나올 듯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8.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 사건 대한 최종 처분을 최재영 목사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결과가 나온 이후 처분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1일 "피의자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수심위 절차가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해 추후 관련 사건에 대한 처리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서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의 최종 처분도 이원석 검찰총장이 퇴임한 추석 이후 나올 전망이다. 이 총장의 임기는 13일 까지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6~9월 최 목사로부터 18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선물 세트와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usu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