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바이오산업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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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의 협력 증진 및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완도군은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로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등 인프라 조성과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업무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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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의 협력 증진 및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분야는 해양바이오 관련 기술·연구 개발 및 보급·기업 등의 실증화 지원, 해양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해양자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 역량, 전문성이 연계되면 군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로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등 인프라 조성과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업무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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