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생맥주 1분당 6잔씩 판매...130만 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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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이 출시 약 5개월 만(지난 달 기준)에 130만 잔 판매를 넘어섰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 출시해 2개월 만에 20만 잔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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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이 출시 약 5개월 만(지난 달 기준)에 130만 잔 판매를 넘어섰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 출시해 2개월 만에 20만 잔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그 후 8월까지 3개월 만에 5배가 넘는 추가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130만 잔을 달성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매일 8500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수치로, 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당 6잔씩 판매된 셈이다.
한맥 생맥주 판매처도 급성장 중이다. 지난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5월 말 1000곳을 넘어섰다. 올해 말까지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출시 당시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는 1800여 곳까지 확대하며 차별화된 생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특수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밀도 높은 거품으로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한다.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용 잔에 따른 뒤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풍부하게 차올라 흘러넘치는 한맥만의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한식 요리 주점과 이자카야 등 업소들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맥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품평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2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평가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맥 고유의 밀도 높은 거품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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