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35도'…'펄펄 끓는 강원, 동해안은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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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원지역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9월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서는 5년 만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1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영서 33~35도, 영동 28~30도로 예보됐다.
9월의 열대야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매우 덥겠으나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폭염특보는 해제 또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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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원지역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9월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서는 5년 만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1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영서 33~35도, 영동 28~30도로 예보됐다. 태백을 제외한 영서지역 11개 시·군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릉은 지난달 24일 이후 18일 만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9월의 열대야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지점 별 최고체감온도는 삼척 31.6도, 동해 31.2도, 강릉 30.3도를 기록했다.
때 아닌 늦더위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20~60㎜, 영동 5~40㎜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매우 덥겠으나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폭염특보는 해제 또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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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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