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무직 노조, 임금 5.7% 인상 합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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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와 사측이 올해 임금 5.7% 인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찬성 78.9%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5.7% 인상과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남성 구성원 특별 육아휴직 제도 신설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전임직(생산직)노조는 교대 근무제도 등 세부 안건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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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와 사측이 올해 임금 5.7% 인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찬성 78.9%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5.7% 인상과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남성 구성원 특별 육아휴직 제도 신설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전임직(생산직)노조는 교대 근무제도 등 세부 안건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전임직 노조와도 소통을 지속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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