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추석 연휴 관계성 범죄 특별 관리
임연희 2024. 9. 11. 10:17
[KBS 제주]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나 지인에 의해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에 대해 경찰이 특별 관리에 들어갑니다.
제주경찰청은 가정폭력 재발이 우려되는 가정이나 학대 우려 아동, 스토킹 보호대상 등 333명을 전수 모니터링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제주에선 대표적인 관계성 범죄인 가정폭력과 학대, 스토킹 관련 112신고가 하루 평균 12.3건 접수됐고, 특히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신고가 61% 증가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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